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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방에 가면 그 지방의 풍습을 따라야 한다. 그것이 자연으로 사는 삶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avoidance : 회피, 도피, 결원, 결석, 취소오늘의 영단어 - fighting edge : 전투력의 예봉, 강한 전투력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 지혜는 경험의 딸이다. 경험에 근거하지 않은 사색가의 교훈을 피하자. 이왕 겪을 일이라면 매도 먼저 맞는 편이 낫다. 인간의 경험은 자연의 모든 움직임이 필연성에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그 지혜의 명령이 아니고서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의 탑을 쌓아 가도록 하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오늘의 영단어 - for the last time : 그것을 최후로옛날 하(夏) 나라 걸왕(桀王)이 난폭해서 천하를 어지럽게 했으나 은(殷) 나라 탕왕(湯王)은 그 뒤를 받아 흐트러진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렸다. 은 나라 주왕(紂王)도 난폭한 정치를 해서 천하를 어지럽게 했으나 주(周) 나라 무왕이 그 뒤를 받아서 훌륭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아무리 흐트러져 있어도 그 뒤의 사람이 노력하면 이것을 만회할 수가 있다. 천하의 흥망과 선치(善治)는 결코 운명이 아니다. 묵자(墨子)는 비운명론자로 천명(天命)이나 운명론에 반대했고 인간의 노력을 중시했다. -묵자 나는 신중하기보다 과감한 편이 낫다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운명의 신은 여신이라 그녀에 대해 주도권을 쥐려면 난폭하게 다룰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운명은 차갑도록 냉정하게 다가오는 자보다 정복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덤비는 자에게 기우는 모양이다. 운명은 여자와 닮아서 보다 격하고 보다 대담하게 여자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 모든 사람은 자기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또 그 진리를 위해 자신을 불태울 권리를 가지고 있다. -새뮤얼 존슨 고부(孤父, 창의 명산지)에서 만든 날카롭고 좋은 창(戈)으로는 소의 똥을 찌르는 어리석은 짓은 하는 것이 아니다. 귀중한 것을 천한 데에는 쓰지 않는다. -순자